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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단 이틀, 단 100명만! 국내 최고 고도 ‘백록샘’이 드디어 일반에 공개됩니다. 평소엔 갈 수 없었던 이 신비의 장소,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한라산 숨겨진 비경을 직접 체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준비하세요!
이번 개방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제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한정된 인원, 한정된 날짜. 예약 전쟁이 예고된 이 기회를 먼저 알아보세요.
단순한 여행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평생 단 한 번도 가지 못할 그곳, ‘백록샘’의 문이 열립니다.
한라산의 숨겨진 보석, 백록샘 최초 개방
제주에서조차 쉽게 접근할 수 없던 ‘백록샘’이 올해 여름, 역사상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식 개방됩니다. 이는 세계유산축전(7월 4일~22일)의 일환으로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언제, 어떻게 갈 수 있을까?
탐방일은 단 두 번, 7월 12일과 19일입니다. 하루에 단 50명만 입장 가능하며, 총 100명에게만 주어지는 기회입니다. 예약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모집됩니다.
왜 특별한가? - 백록샘의 가치
백록샘은 해발 약 1670m 지점에 위치,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샘입니다. 윗세오름과 남벽분기점 사이에 자리잡아 탐방로에서도 떨어진 은밀한 위치에 있어, 그동안 불법 탐방과 야영이 이어지던 장소였습니다.
탐방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사전 예약자에 한해 해설사와 전문가의 안내 아래 탐방이 이뤄지며, 백록샘 뿐 아니라 구상나무 대표목 일대도 함께 개방됩니다. 이는 제주 자연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세계유산축전, 다른 개방지와 프로그램
백록샘 외에도 김녕굴, 벵뒤굴 등 비공개 용암동굴이 이번 축전 기간 동안 개방됩니다. 또 ‘별빛산행 일출투어’, ‘불의 숨결 워킹투어(21km)’ 같은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 | 일정 | 정원 | 신청방법 |
---|---|---|---|
백록샘 탐방 | 7월 12일 / 19일 | 하루 50명 | 6월 2일부터 사전 예약 |
별빛산행 일출투어 | 7월 중순~말 | 선착순 | 별도 공지 예정 |
불의 숨결 워킹투어 | 축전 기간 중 | 참가 제한 없음 | 현장 등록 가능 |
지금 예약하지 않으면 놓칩니다!
국내 최고 고도, 가장 신비로운 장소. 한라산의 백록샘은 그 자체로도 특별하지만, 이번 기회는 그 누구도 쉽게 누릴 수 없는 ‘단 100명’에게만 주어진 기회입니다. 환경 보존을 위한 책임 있는 참여도 함께 요구되는 만큼, 이 탐방은 더 의미 깊습니다.
참가자 가이드
Q&A
Q1. 백록샘까지 가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윗세오름에서 남벽분기점 방향으로 약 100m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총 소요 시간은 왕복 약 2시간입니다.
Q2. 불법 탐방은 어떤 문제가 있나요?
생태계 훼손, 야생식물 파괴, 쓰레기 문제 등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이번 개방은 공식적인 방식으로만 허용됩니다.
Q3.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예약 페이지(추후 안내)를 통해 가능합니다. 선착순이므로 빠른 접속이 필요합니다.
Q4. 다른 세계유산축전 프로그램도 신청 가능한가요?
예,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Q5. 탐방에 필요한 준비물은?
기본 등산 장비, 물, 간단한 간식, 쓰레기봉투 등 자율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현장에서 별도 제공은 없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백록샘 개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환경교육과 생태 체험의 장입니다. 제주 자연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여러분도 놓치지 마세요.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백록샘에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